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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모범시민 - 통쾌한 복수극?




통쾌한 복수극?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해야 하는 국가의 역할과

그 기능을 담당한 사법제도의 한계를

가장 간단한 일례로 제시했다고 한다면 과대 평가일까나?? 쩝!

 

인권, 또는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정작 보호해야할 의무를 져버리는 국가와 사회는

결국 또다른 위협으로 다가올 때에만 잠시 이슈가 될 뿐

결국은 체제의 유지라는 이름으로 개별 사안은 흐지부지 무시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서 통쾌한 복수극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무언가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결국은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보조리한 체제와

그 속에서의 핵심 인물은 언제나 마지막까지 건재할 수 있는 결말.. 쩝!

기왕 벌린일 영화라도 속시원히 풀던지,

영화까지 답답한 현실로 돌아가다니.. ㅠ.ㅠ

 

토목 국가 건설에 열심히인 삽질 지도자 아래에서

언론조차 눈치보며 외면하는 용산 참사의 현안을 안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도

어디선가 모범시민을 양성하고 있지 않을런지..

 

흥미있는 통쾌한 복수극 영화이지만, 역시 주제 때문인지 뭔가 응어리가 남는 여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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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좀 잡자 쥐좀 잡자 찍!찍!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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