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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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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신] (수아니) 잔혹동화 한국적 공포영화로 재탄생 된 안델센의 동화 안델센의 동화 '분홍신'이 2005년 가장 무섭고 섬뜩한 공포영화로 재탄생 된다. 잔혹동화를 표방한 영화 이 '발목이 잘린 소녀의 이야기'에 원혼드라마를 결합, 안델센의 동화를 재해석한 것이다. 타인의 욕망에 의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죽어야 했던 소녀는, 분홍신에 담긴 원혼이 되어 분홍신을 탐내는 자들에게 발목이 잘리는 저주를 내린다. 한을 품은 원혼, 원혼을 담은 물건, 그 물건을 통해 전염되는 저주. 이렇게 서구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동화는 한국적 원혼드라마로 탈바꿈 되었다. 소녀 스스로 발목을 자르게 만든 것이 '분홍신'에 대한 욕망이었듯, 영화 에서도 분홍신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던 인간의 숨은 욕망을 자극한다. 분홍신을 보게 되는 사..
[이대로 죽을순 없다] (수아니)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 원제:The short Time」 라는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LA경찰국에 정년을 1년남짓 남겨둔 한 형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절대로 위험한 사건현장에는 나가지 않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가장 안전한 후방 먼 발치에서 기웃거릴 뿐입니다. 몸조심 작전인 것이지요. 매년 하는 정기 신체검사 결과 백혈병으로 5개월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경찰병원 친구로부터 듣게 됩니다.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병으로 죽는 경우에는 연금이나 수당에서 많은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아내 생각을 하니 큰일이 났습니다. 마침내 그는 한 가지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자연사하기 전에 순직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가장 위험한 사건 현장만을 골라갑니다. 인질극이 벌어지면 가장 앞장서서 총알이 날..
[첼로 - 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수아니)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이 영화 부제로 이런 게 붙어있는걸 오늘에야 알았네 그랴... 10년 전, 나의 연주가 오늘 내 가족을 죽인다!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 들은 한 가족이 모두 죽었다 한 가족이 처참하게 살해된다. 어린 두 딸과 아버지, 그의 여동생이자 아이들의 고모, 그리고 그 집의 살림을 돌보던 가정부 등 다섯 명이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잔혹하게 죽는다. 유일한 생존자인 아이들의 엄마이자 죽은 남자의 아내 홍미주는 그 모든 살인을 목격했다. 그러나 그녀는 넋이 나간 얼굴로, 온 몸에 피를 뒤집어 쓴 채 다만 이렇게 중얼거릴 뿐이다. “내가...내가 죽인게 아냐!” 시놉시스는 무척 거창하다. 하지만 영화를 막상 보게 되면 야들이 죽는 건 뭐 공포영화니까 많이 죽일수록 무섭..
[웰컴투 동막골] (수아니) 상상해 보셨어요? 500년 된 시원한 정자나무 그늘 인심 좋고 천진한 마을 사람들 무공해 웰빙 옥수수와 감자 즉석 멧돼지 사냥과 모닥불 멧돼지 바비큐 스릴만점 눈썰매보다 재미 따블 신나는 풀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 국군도, 인민군도, 미군도 한편이 되는 무(無)적의 마을. 웃음과 감동이 있는 특별한 공간... 적도 친구가 되는 그 곳... 동.막.골로 특별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흥행성적 600만을 넘겼나? 지금 잘나가는 영화라 그런지 여기 저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많은 글들과 다양한 자료를 볼수있어 읽을 꺼리로 한번더 재미를 주더군..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난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나..^^ 내래 머리에 꽃 꽂았습네다.
[친절한 금자씨] 너나 잘하세요~ ^^* 나에게 올드보이란 이름으로 더욱 각인된 박찬욱 감독의 잔혹 시리즈 완결편 '친절한 금자씨'. 영화 초반, 금자가 출감해서 내뱉은 첫마디,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이 가장 함축적인 표현이 아닐까싶다. 누군가에게 이러해야 한다라는 강압적인 교육에서 오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으로 자라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사회속에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또는 의식할 수 없는 가치관 속에서 누군가에게 절박한 복수심을 만들게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반문해 보게 만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이기에 너나 잘하라는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지 않을까 싶다. 올드보이라는 강한 이미지 때문에 나름의 몰입을 하며 보았지만, 이영애의 새로운 연기 모습 등 신선한 모습보다는, 조금은 어색한 블랙 코믹의 느낌이 왠지 강한 영화였..
[동영상] 로버트 태권브이 ^^* > e편한 세상에서 만든 독도를 지키는 태권브이 김청기 감독의 로버트 태권브이를 다시 볼 수 있는 날은 언제쯤일런지.. ^^*
[사하라] (수아니) 이 영화 스토리는 대충 이러하다. 전설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것에 모든 인생을 건 세계 최고의 모험가 더크 핏(매튜 맥커너히). 더크는 서 아프리카 라고스에서 진행되는 유물 작업 중 남북 전쟁 때 사라진 전함 속에 숨겨진 ‘시크릿 코인’을 발견하게 된다. 금화로 만든 ‘시크릿 코인’을 가득 싣고 사라진 ‘죽음의 함선’을 찾기 위해 더크는 그의 죽마 고우 알(스티브 잔)과 함께 말리로 가게 되고,에바는 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원인 모를 전염병을 찾기 위해 파견된 WHO의 의사로 그녀 역시 말리로 가게 된다. ==이하 생략== 그리고 이 영화를 보기 전, 먼저 본사람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평이 극과 극을 달리는 상황이었다. 허접이라는 아주 강한 비약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BatMan Begins] 스타워즈 이후, 과거로의 새로운 스토리 전개가 유행처럼 되버린 걸까? 익숙한 배트맨 시리즈 또한 과거로부터의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배트맨에 대한 가장 큰 선입견. 유치하다란 고정관념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라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한 '배트맨 비긴즈'라는 새로운 배트맨은 그동안의 배트맨 시리즈와는 확연히 차별화 되어 다가오기에 충분했다. 만화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그동안의 영상 및 내용과는 달리 그나마 현실성이란 밑바탕 위에 그려진 공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액션은 그리 거부감 없이 내용에 빠져들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싶다. 이전 배트맨 시리즈에서 잛막하게 다루어졌던, 과거에 대해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영상과 환타지 액션만이 아닌 스토리 측면에서 이번 배트맨은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StarWars] 내 어찌나 이 영화에 빠졌던지^^ (수아니) 나와 같은 해에 태어난 영화를 처음부터 끝 까지 모두 봤음에도 영화에 미련이 남았는지, 다시 보고싶은 영화 1순위 영화다. 어디 까지나 내게 있어서 말이지만.. 그래서 스타워즈란 글자만 보이면 어김없이 클릭하는 버릇 마저 생겨버렸는데, 조금전 영화관련 기사를 찾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 이 영화 팬이라면 정말 흥분할 사진이 아닐까 한다. -사진을 잘 보면 해리슨 포드랑, 듀크랑 다 한자리에 모여 있 거덩-
[StarWars] ‘전설의 완성’, 그날을 기다렸다 - <스타워즈 3> 감상 포인트 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왜 마지막이 3편인지 의아해 할 지도 모르겠다. 스타워즈 시리즈 6편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다면 4, 5, 6, 1, 2, 3이 된다. 1977년 4편을 처음 만들고 난 후 2005년 3편을 공개하며 끝을 맺는 것이다. 조지 루카스는 굳이 순서를 이렇게 뒤죽박죽 만들어 놓은 것일까. 조지 루카스가 1970년대 ‘스타워즈 시리즈’를 처음 구상할 때 에피소드 1,2,3편은 그 당시 기술로서는 완벽한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4편부터 시작한 것이다. 3편이 공개되면 이제 ‘스타워즈’와 관련된 모든 의문점들은 풀리게 된다. 3편이 흥미로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기도 하다. 아나킨이 왜 그토록 무시무시한 갑옷을 입고 다스 베이더로 살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아나..
도플갱어 제 8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첫 외국 개막작 도플갱어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작품답게 개막작으로써 손색이 없었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 일본의 국민배우라는 야쿠쇼 코지는 한국의 국민배우 안성기를 떠올리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둘의 이미지가 교차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만큼이나 도플갱어에서의 1인 2역 아닌 1인 2역을 무리없이 잘 소화 한 듯 하다. 어느날 또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면? 어쩌면 이런 상상보다는 내안의 많은 나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 싶다. 하나의 육체 속에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의 나는 분명 하나이지만 밖으로 표출되지 못하는 숨겨진 모습의 내가 밖으로 나온다면 어딘지 모르게 나아닌 다른 존재일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러한 일반적인 자아의 모습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
제8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제8회 부산 국제영화제도 이제 그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벌써 8년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를 먹으며 제법 국제영화제로써의 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산 국제 영화제이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나와는 그동안 무던히도 그 인연이 닿지 않았던지라 매년 아쉬움만 가져야 했었다. 그래서 올해는 개막 한달여 전부터 계획하고 예매 개시와 함께 장장 1시간을 사이트에 매달린 덕분에 개막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 ▨ 제 8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들뜬 마음에 여유를 가지려고 5시간이나 일찍 개막식 행사가 있는 야외 상영장을 찾았지만 아침부터 진을 친듯 보이는 다수의 사람들이 벌써 바닥에 앉아 긴 줄을 만들고 있어 영화제에 왔구나 하는 설렘을 가지기에 충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예매한 표를 받기 위..